나라원시스템㈜은 공공부문 AI(인공지능)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경상북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케어 AI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코자 AI 기반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 금액은 약 12억원이다. 주민 연령, 가구 형태, 정착 단계, 경제활동 계획 등을 기반으로 필요 정책과 행정 정보를 제공해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나라원시스템은 주민케어 AI 서비스를 구성하는 △정착지원 △생활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장설립 지원 △AI민원실 등 5개 모듈 서비스를 구축한다. 정착 희망자를 위한 지역별 생활 여건 및 지원 정책 안내부터 복지·돌봄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천, 공장 설립 절차 안내, 민원 상담까지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특히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응답 체계와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신뢰성 높은 행정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정보 탐색, 맞춤 추천, 신청 준비, 담당 부서 안내까지 이어지는 지능형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경상북도의 공간정보 기반 AI·데이터 분석 플랫폼 'GB人PLUS+'와 연계되며 정책DB 관리, 상담 이력 관리, 이용 현황 분석 등 운영관리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나라원시스템 관계자는 "주민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주민케어 관점의 AI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