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 삼양이노켐과 이소소르비드 기반 차세대 덴탈 3D 프린팅 소재 개발 맞손

고문순 기자
2026.07.22 16:23
사진제공=그래피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삼양이노켐(대표 이운익)과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Isosorbide)를 활용한 차세대 덴탈, 메디컬 및 산업용 3D 프린팅 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래피의 독보적인 광경화성 소재 및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과 삼양이노켐의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소재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성과 고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3D 프린팅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한다. 그래피는 이소소르비드를 적용한 차세대 광경화성 레진 개발을 비롯해 3D 프린팅 공정 적용 및 의료기기 제품화 검토를 주도한다. 삼양이노켐은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소재 공급과 함께 덴탈 및 메디컬 소재 최적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석유화학 기반 치과용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능을 한층 강화한 바이오 기반 덴탈 소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류훈 삼양이노켐 사업PU장은 "삼양이노켐의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공급 역량과 그래피의 독보적인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기존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자 힘을 합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이 이소소르비드가 화학 소재 시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까지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고기능성 치과용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3D 프린팅 시장에서 그래피의 소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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