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한국전력공사, 'Fly High 에너지 IR' 개최…에너지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김재련 기자
2026.09.02 17:13

IBK기업은행-한국전력공사 MOU 후속사업… 에너지 스타트업 10개사 IR·투자상담
11개 투자기관·4개 대·중견기업 참여…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 기회 확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과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협력을 지원한다.

IBK창공 광주센터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2일 서울 강남구 IBK벤처투자에서 'Fly High 에너지 IR : IBK창공 × 한국전력공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전력공사의 업무협약(MOU) 후속사업으로, 양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에너지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11개 투자기관, 4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IR 피칭 ▲1:1 투자상담 ▲오픈이노베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IR 세션에서는 10개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 시장성 및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1:1 투자상담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후속 미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픈이노베이션에는 LS ELECTRIC, HS효성, 포스코홀딩스, SGC에너지 등 4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밋업을 진행하며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IBK창공 광주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투자기관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미팅과 투자검토를 연계하고,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협력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IBK창공 관계자는 "에너지 스타트업이 투자기관과 대·중견기업을 만나 투자와 사업협력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자리"라며 "한국전력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에너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 기회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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