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올즈, '202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김재련 기자
2026.09.16 12:17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회장 이청근)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기술혁신(기능성 신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올즈 관계자(오른쪽)가 '202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0년 설립된 슈올즈는 기능성 신발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 전국 173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중국·인도·뉴질랜드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슈올즈는 매장에서 고객의 발 사이즈와 보행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적합한 제품을 안내하는 상담형 판매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 이후 관리도 각 매장을 중심으로 이어간다.

본사는 이 경험을 지키기 위해 점주와의 원칙을 세웠다. 온라인 할인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이다. 직접 신어보고 상담을 받아야 제 발에 맞는 신발을 만날 수 있다는 판단이자, 가맹점의 매출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 정책이다. 온라인 최저가와 경쟁하지 않아도 되기에 점주는 판매가 아닌 상담에 집중할 수 있다. 슈올즈는 가격 질서를 흔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칙을 적용하며 상권을 지켜왔다.

전국 173개 매장에서 같은 수준의 상담이 가능한 것도 본사 시스템 덕분이다. 슈올즈는 매주 화상회의를 통해 전국 가맹점주와 소통하며 제품 교육과 상담 교육을 이어간다. 여기에 OEM 방식이 아닌 천안·부산 생산공장을 직접 운영해 품질 관리와 신속한 A/S를 뒷받침한다. 핵심 기술인 무전력 진동단자 '메디치오(MEDICHIO)'는 슈올즈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확보한 기술로,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 목적의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연구소부터 메디치오 생산공장, 신발 생산공장, 물류센터, A/S센터까지 자사 브랜드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기능성 신발 기업이다.

이청근 슈올즈 회장은 "결국 제품이 팔리는 게 아니라 그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인격이 팔리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전국 매장에서 고객 한 분 한 분의 발을 살펴온 점주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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