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KTX, 종합시험운행 돌입…연말 개통 목표

인천발 KTX, 종합시험운행 돌입…연말 개통 목표

인천=윤상구 기자
2026.09.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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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노선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발 KTX 노선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인천발 KTX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을 오는 17일부터 착수할 계획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운행 일정은 오는 17일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 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영업시운전 등의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연말 개통을 목표로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 구간을 신설하고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 등 기존 3개역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86%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조만간 선로 여건과 기존 열차 운행 스케줄 등을 검토해 투입 열차 대수, 운행 횟수, 시간표 등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인천발 KTX가 최종 개통되면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약 2시간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1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져 전국 주요 도시가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이는 등 인천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광역 교통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종합시험운행은 인천발 KTX 개통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시민 여러분께 알리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마지막까지 철저한 안전점검과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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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윤상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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