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20일 "그 동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던 이일민 전무가 물러났다"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이 전날 오후 7시30분 이 전무를 직접 불러 공식적으로 해임을 통보했으며 이 전무는 통보를 받은 후 집무실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이 이 전무에 대해 그 동안 비서실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고 평가했으나 지금 상황에서 이 전무가 비서실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 전 부회장은 신 총괄회장 집무실 비서실장에 대한 후임 인선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