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코앞인데…편의점 아이스크림·음료 줄줄이 인상

김효정 기자
2023.06.25 20:37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5일 서울시내의 한 편의점을 찾은 시민이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조사들이 공급가를 올려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다음 달 1일부로 음료와 아이스크림, 커피, 안주류, 통조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률이 가장 큰 제품군은 아이스크림으로 최대 25%에서 20%까지 인상된다. 2023.6.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더위를 앞두고 편의점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등 먹거리 상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다음달 1일부터 음료와 아이스크림·안주류·통조림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 제조사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공급가를 올려서다.

인상률이 가장 큰 제품군은 아이스크림이다. 스크류바·죠스바·옥동자바·수박바·와일드바디·돼지바·아맛나 등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25% 인상된다. 빠삐코는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오른다.

직장인·학생들이 즐겨 찾는 커피류 가격도 상향 조정된다. 조지아 오리지널·카페라떼·맥스 캔커피 240㎖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고티카 270㎖는 2200원에서 2400원으로, 크래프트 470㎖는 2500원에서 2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외 미닛메이드 알로에·포도, 갈아만든배 등 일반음료와 안주야 시리즈 등 안주류, 동원 스위트콘·황도 등 통조림류도 일부 가격이 인상된다.

편의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테고리별로 가격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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