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올해 2분기 약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14일 CJ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4619억원, 순이익은 1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0%, 15.2% 늘어난 수치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 및 온라인 매출 증가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의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6.4% 기록했다. 2분기에는 해당 비중이 30%까지 확대됐다.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홍대·강남을 비롯해 전국 110여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특별관리중이다.
이에따라 CJ올리브영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 6961억원, 순이익은 2703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동기보다 17.9%, 17.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