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수상..."쾌적한 생활환경 구현"

정진우 기자
2025.11.10 09:26
레드닷, IDEA,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스마트 도어락'/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올 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레드닷', 'iF,' 미국의 'IDEA'를 모두 수상하며 고객에게 최적화한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꾸준히 수상을 이어온 경동나비엔은 올해 국내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를 포함한 모든 어워드에서 수상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는 각기 다른 심사 기준과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어 한 해에 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것은 매우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경동나비엔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까지 각각 누적 3회 9건, 5회 5건 수상했다.

미국의 'IDEA 어워드'에선 2회 10건의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는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도 누적 7회 13건의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1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처음 상을 받은 뒤 14년만에 4개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경동나비엔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란 기업 이념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인 'Optimize'를 지켜온 결과이다. 주거환경과 도시환경, 더 나아가 지구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최적화된 생활환경솔루션을 개발하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냉난방공조 제품, 스마트 홈 시스템 등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생활환경솔루션은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인 만큼 기능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실내외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대표 수상작은 레드닷 어워드와 IDEA 어워드에서 수상한 '히트펌프 전기 온수기(NWP500)'이다. 특히, IDEA 어워드에서는 본상(Finalist) 수상작 중에서도 심사를 거쳐 상위 상격인 '은상(Silver Prize)'을 받았다. 표면은 무광으로 처리하고 정제된 라인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사용자의 신장과 시야각을 고려해 컨트롤 패널을 배치하며 조작의 편의성도 높였다.

레드닷, IDEA,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스마트 도어락' 역시 주목받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미니멀한 우아함을 통해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밀거나 당기기만 해도 쉽게 열리는 '푸시 앤 풀(push and pull) 손잡이' 형태로, 여닫을 때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최소한의 이음새와 장식을 사용해 재료 낭비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Optimize'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기술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며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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