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2년 지나도 '오픈런'...신세계 스위트파크 '디저트 성지'로

유엄식 기자
2026.02.18 11:28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 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2024년 2월 첫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 디저트 전문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가 2년이 지난 현재도 '오픈런'이 벌어질 만큼 명실상부 '디저트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스위트파크의 2024년 구매 고객 중 45%, 2025년 구매 고객 중 41%는 직전 년도 신세계 강남점을 이용하지 않은 신규 고객으로 집계됐다.

또 스위트파크에서 디저트를 구매한 고객의 70%는 식품, 패션, 명품 등 타 카테고리 상품도을 동시에 구매해 연관 구매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 2주년을 맞아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신세계 블루밍 플레이버' 행사를 열고 스위트파크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디저트를 선보인다.

5개의 브랜드의 메인 셰프들과 손잡고 봄에 맞는 디저트 메뉴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디저트 '생토노레 프랑땅' (1만2500원), 9가지 한과로 구성된 세트 '해빙춘기 기회단' (10만원),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과 풍부한 식감으로 준비한 '블루밍 베어' (1만400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게 보앤미, 르솔레이, 이스트우드, 치플레, 시즈니크, 가리게트 등 20여 개의 브랜드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봄의 맛과 색깔을 담은 단독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식 제빵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이 방문해 극찬한 '핫코베이커리'와 유명 빵 인플루언서 '시녕'이 두바이식 디저트를 비롯해 전국의 핫한 베이커리를 직접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시녕'S 빵더랜드' 의 릴레이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선 18일부터 3월 2일까지 400년 역사의 일본 카스테라 후쿠사야, 과일모찌 미음찌읏, 과일 산도 이치고산도, 일본식 푸딩 푸니푸니푸딩 등의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스위트파크와 인접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푸드홀, 까사빠보, 파미에스테이션 식당가의 각 브랜드에서도 가격 할인, 서비스 메뉴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브랜드를 발굴하는 등 디저트·미식 문화를 선도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