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두엄외', 출시 15일 만에 100만 개 돌파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3.11 23:47

두바이 트렌드 접목, '엄마는 외계인'보다 30% 빠른 기록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3월 이달의 맛으로 선보인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이하 두엄외)'이 출시 15일 만에 싱글레귤러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브랜드 내 부동의 1위인 '엄마는 외계인'의 동기간 판매 실적을 30%나 상회하는 수치다.

이번 흥행은 최근 디저트 업계의 핵심 트렌드인 두바이 스타일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해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바삭한 카다이프 리본과 쫀득한 초코 쫀떡볼을 더해 식감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

SNS를 통한 입소문도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틱톡과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는 두엄외의 독특한 식감을 강조한 리뷰가 잇따랐으며, 화제가 된 특정 영상은 조회수 752만 회를 넘어서며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결합해 품절 사태를 빚은 '두쫀 아이스 모찌 피스타치오'를 비롯해 블라스트, 케이크 등 두바이 스타일을 변주한 제품군도 동반 흥행 중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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