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서울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해치(HECHI)와 함께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컬처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동본점의 한류 복합 문화 공간 스타에비뉴에서 해치와 협업 콘텐츠 공개 행사를 했다. K팝 스타들의 콘텐츠를 주로 선보인 스타에비뉴에 캐릭터가 독자적으로 등장한 첫 사례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스타에비뉴 입구 '스타 하이파이브' 존에 설치된 해치 핸드프린팅이다. 핸드프린팅은 기존 K팝 스타들 옆에 자리 잡았다.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양각 형태로 제작했다. 정의를 수호하고 액운을 막아주는 영물인 해치의 상징성을 풀어내 방문객이 해치의 손을 만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롯데면세점은 이 핸드프린팅에 해외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행운의 동상' 문화를 접목했다. 핸드프린팅이 명동 스타에비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행운의 장소'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해치는 스타에비뉴에서 관광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명동 거리에선 해치 명함과 캐릭터 풍선 등 굿즈를 나눠주며 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스타에비뉴 체험 공간체험존 내 키오스크 게임 경품으로 해치 굿즈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와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스타에비뉴를 K콘텐츠 경험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