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브랜드 출시 60년만에 처음으로 하트 모양의 신제품 '프링글스 하트 미니로즈'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말안장 형태에서 벗어나 한입에 쏙 들어가는 하트 모양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로즈 오일의 은은한 향과 달콤한 바닐라 노트가 어우러진 로맨틱한 풍미를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콘셉트와 맛의 조합을 구현했다. 비트 뿌리에서 추출한 색소로 로즈 핑크 컬러를 구현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프링글스 하트 미니로즈'는 지난 15일 네이버스토어 선런칭 물량이 하루 만에 완판되며 공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5월까지 한정 기간 동안 전국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그리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링글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의 협업에도 나선다. '프링글스 하트 미니로즈'를 활용한 '토핑 팝콘' 메뉴를 오는 27일부터 전국 42개 지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을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단독으로 선보이게 된 배경엔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반영됐다. 프링글스는 한국 영화와 음악을 중심으로 한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트렌드에 민감하고 미각 기준이 높은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단독 출시를 결정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형태와 이색적인 풍미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하트 모양이라는 색다른 디자인과 로즈·바닐라 플레이버 조합을 적용했다. 또 어버이날, 부부의 날, 로즈데이 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이 집중된 4~5월 시즌성을 반영해 한정판 제품으로 기획됐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윤지원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프링글스 역사상 처음으로 칩 형태에 변화를 준 제품으로 개발 초기부터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며 "장미가 피어나기 시작하는 사랑의 계절 4~5월에 맞춰 선보이는 '프링글스 하트 미니로즈'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