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믹스커피 매출 전년 대비 15% 증가…우베라떼 등 제품 다변화

차현아 기자
2026.07.15 10:09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올해 상반기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 등 믹스커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루카스나인과 프렌치카페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6년 출시한 루카스나인은 집에서도 커피 전문점 수준의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내놓은 브랜드다. 현재 아메리카노 3종(마일드, 다크, 디카페인)과 라떼 7종(오리지널, 더블샷, 바닐라, 밀크티, 그린티, 디카페인, 우베) 등 총 10종을 운영 중이다.

남양유업은 최근 루카스나인의 신제품 '우베라떼'를 출시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시작한 루카스나인 우베라떼는 100% 필리핀산 로얄 우베와 1A등급 무지방 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도 우베 본연의 보랏빛을 구현했다.

'프렌치카페'는 저당∙디카페인∙고단백 등 기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2010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214억개(스틱 기준)를 기록했으며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일반 라인업 7종(마일드, 아라비카 골드라벨, 디카페인 등)과 함께 기능성 4종('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과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배합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 등)까지 총 11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남양유업은 두 브랜드를 현재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김정현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음용 목적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외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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