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앤키스, FW26 '지평선 너머의 빛' 공개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8.10 23:24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디자인에 담아, 가방·슈즈 중심 가을 감성 확장

/사진제공=찰스앤키스(CHARLES & KEITH)

글로벌 패션 브랜드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가 FW26 시즌을 맞아 변화와 새로운 시작에서 영감을 얻은 '지평선 너머의 빛(Light Beyond the Horizon)'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계절이 깊어지면서 분주함이 고요함과 안정감으로 바뀌는 순간에 주목했다. 무게감과 가벼움, 구조적인 형태와 유연한 움직임을 조화시키며 익숙한 디자인을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했다.

캠페인은 자유로운 감성과 현대적 장인정신을 결합한 '로그 르네상스(Rogue Renaissance)'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 부드러운 구조감과 계절의 흔적을 연상시키는 텍스처를 활용해 실용성과 개성의 균형을 강조했다.

대표 제품인 '라지 지네브라 토트백(Large Ginevra Tote)'은 조형적인 실루엣과 유연한 형태가 특징이다. 워크백을 새롭게 해석해 업무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넘나들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슈즈에서는 '에테르 메리제인(Aether Mary Janes)'을 중심으로 로퍼와 니하이 부츠, 힐, 플랫 슈즈 등을 구성했다. 브라운과 블랙, 은은한 광택의 레더 컬러를 활용해 FW 시즌 특유의 깊이감을 살렸다.

시즌 참(Charm)은 강아지와 숲속 동물, 도토리와 솔방울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따뜻한 가을 감성을 담아 가방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찰스앤키스의 FW26 컬렉션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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