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브, 10주년 맞아 26FW 공개…클래식에 새 감각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8.13 17:00

한남 플래그십서 프레젠테이션, 1960~70년대 무드 현대적으로 재해석

/사진제공=그로브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그로브(대표 박보람)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6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새 시즌과 함께 향후 브랜드가 확장해 나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6FW 컬렉션은 그로브가 이어온 클래식한 미감을 바탕으로 1960~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익숙한 클래식 아이템에 소재와 실루엣의 변화를 더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베이직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포인트를 더해 그로브 특유의 균형감을 살렸다. 새롭게 문을 연 한남 플래그십 공간에는 컬렉션과 어우러지는 연출과 포토존, 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차정원이 참석해 26FW 컬렉션을 직접 선보였다. 깊이감 있는 V넥 니트에 하이넥 나시를 레이어드하고 클래식한 스커트를 매치해 컬렉션의 절제된 분위기를 표현했다.

그로브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0주년을 기점으로 확장된 브랜드 방향성과 새로운 시즌의 무드를 함께 선보였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컬렉션을 연계해 브랜드의 공간과 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로브 26FW 컬렉션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먼저 선보이며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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