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모바일 앱에서 고객의 상품 탐색과 선택을 돕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선보인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상품 검색부터 상세 정보 확인, 후기 탐색, 상품 비교까지 쇼핑 과정에서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대화형 에이전트로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뷰티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과정별로 살펴보면 검색 단계에서는 정확한 상품명을 알지 못해도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AI가 고객 의도를 반영해 질문을 던진다. 이를테면 고객이 '수분'을 검색하면 AI가 '건조한 피부에 수분 크림 추천해주세요', '수분 크림과 에센스의 차이가 뭔가요?', '민감성 피부에도 쓸 수 있는 수분 크림 있을까요?' 등의 질문을 제시한다. 고객은 그중 자신의 고민과 가까운 질문을 선택해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AI 상품 요약'에서는 AI가 상품의 특징과 성분, 사용감 등 핵심 내용을 3~4줄로 정리해준다. 고객 후기도 'AI 리뷰 요약·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가 자주 언급되는 장점과 유의할 점 등 구매 전 살펴볼 만한 내용도 요약해 보여준다.
여러 상품을 고민할 때는 'AI 상품 비교'를 이용하면 된다. 가격과 혜택, 주요 성분, 피부 고민, 사용감 등을 항목별로 비교할 수 있다.
상품을 살펴보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대화형 에이전트를 이용하면 된다. 보고 있던 상품의 맥락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을 설명하지 않아도 관련 질문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허윤철 GS리테일 홈쇼핑BU AX혁신부문장은 "뷰티를 시작으로 고객이 상품을 쉽게 이해하고 맞는 상품을 선택하도록 AI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AI 기술을 쇼핑 여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고객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쇼핑 경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