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치원·학교 49곳 휴업"

최민지 기자
2015.06.02 16:59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의 모 병원 인근 학교들이 일제히 휴교에 들어간 2일 오후 대다수의 학생들이 귀가해 교실이 비어있다./사진=뉴스1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4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휴업하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총 49곳"이라고 밝혔다. 유치원(사립) 8곳, 초등 38곳, 중학교 3곳 등은 휴업을 결정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했거나 할 예정이다.

휴업은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이 판단해 임시로 학업을 쉬는 것을 말한다. 최종 결정은 학운위를 통해 내려진다.

휴업하는 학교는 메르스 사망자가 치료를 받던 병원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늦게까지 회의를 거쳐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여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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