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대교부터 광진교에 이르는 한강 42km 구간을 밤새도록 걸으며 야경을 감상하는 '걷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야간 이색 걷기 대회인 '2016 한강 나이트 워크 42K'를 30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 나이트 워크 42K 대회는 무박 2일로 진행된다. 42km, 25km 코스로 구성되며, 42km 코스의 경우 한강대교에서 광진교까지 11개 다리를 경유해 한강 남·북단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42km 코스는 저녁 8시, 25km 코스는 밤 11시에 출발하며, 제한시간은 각각 10시간과 6시간이다. 나이와 선수 경력에 관계없이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42Km 코스 4만원, 25Km 코스 3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 나이트워크 42K 홈페이지(www.nightwalk42k.co.kr)나 전화(☎070-4705-3571)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하는 3000명 시민들이 함께 한강의 야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