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60대 코로나 확진자 또 숨져…전국 사망자 42명

김지영 기자
2020.03.05 20:19
지난달 20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의심 환자들이 신종 코로나 관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사진=뉴스1

대구에서 60대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또 숨졌다. 사망자는 대구 28명, 전국 42명으로 증가했다.

5일 보건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6세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4시쯤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틀 뒤 확진으로 판명됐다. A씨는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자가격리 중 발열와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 지난 2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증세가 악화됐다. 이날 오후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전원 조치 2시간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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