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한 '시민 참여형' 광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수원역 2층 대형 광고판에 첫 선을 보인 이 광고에는 시민 1332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들을 모아 만든 '사진 모자이크 광고'다.
모자이크의 주인공은 마스크를 쓴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다. 시민 얼굴 1332명이 만들어낸 그림이다.
수원시는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왔다.
이번 광고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26일부터 열흘 동안 '수원시의 광고모델이 되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민 1332명이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왔고, 이번 광고에 빠짐없이 포함됐다.
수원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광고를 활용하는 한편 수원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 지점에도 게시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순일 수원시 홍보기획팀장은 "'마스크가 답이다'는 무더위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쌍방향 시민참여 캠페인"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의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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