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월대보름' 축제 연다…"특례시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경기=이민호 기자
2025.02.05 15:05
정월대보름 행사 포스터./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8일 동탄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를 연다.

이번 대보름을 맞아 시는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특례시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첫 선보이는 축제인 만큼 △길놀이 △지신밟기 △줄타기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과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마련,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경험을 선사한다. 소원지를 작성하는 부스에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소원을 빌고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선두로 강강술래도 진행해 동서화합의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이동식 화장실 등 여러 부대시설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특별한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화성특례시에서 대보름행사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면서 "시민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보름달처럼 더 크고 빛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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