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전자 경남 창원에 제2사업장 준공

경남=노수윤 기자
2025.03.05 16:26

3800㎡ 규모 연구소·해외협력사업장으로 활용

영풍전자 창원 제2사업장 준공식./사진제공=창원특례시

경남의 방산부품 개발기업인 영풍전자가 5일 창원 제2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풍전자는 방산사업 수주 증가 및 신규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7월 창원특례시 의창구의 공장을 매입해 3층으로 증축했다. 연구소와 해외 협력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영풍전자는 1986년 설립했고 군의 대표 무기체계에 각종 핵심장비를 공급해 온 경남 창원의 대표적인 방산 강소기업이다.

유도무기부터 항법장비·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의 구동·전력제어장치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2021년 창원형 방산강소기업으로 2022년과 2024년에는 각각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과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2사업장 준공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매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경남도는 앞으로 방산 강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 영풍전자와 같이 탁월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의 방산 강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전자는 독일 헨솔트(Hensoldt)사와 항공기용 블랙박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3년 창원특례시와 첨단항공MRO 산업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실질적 성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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