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등으로 이동편의가 개선된 서울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16일 오후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노후화된 센터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용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을 개선했다. 장애인화장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닥 점자블록, 높이 차이가 제거된 출입구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2004년 설립된 서울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적합성을 검사하고 상담·홍보·교육·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시 센터 1개소를 비롯해 자치구 2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관련 자문·기술적 지원 등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업무를 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접근권 보장과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센터 운영 지원 외에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 보다 촘촘한 정책지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