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학생미래인재관 HALL1855에서 개교 17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170주년을 넘어 미래로'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의 170년 역사와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대학의 지난 발자취를 되새기고 향후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무대에는 최준규 총장과 디자이너 이상봉이 강연자로 나섰다. 최 총장은 '170년의 여정, 생명으로 진리를 열다'를 주제로 대학의 역사와 지향할 가치, 학생들의 미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170년의 역사는 우리 대학의 뿌리이자 앞으로의 도약을 가능케 하는 토대"라며 "학문과 신앙,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학위복에 담긴 170년, 미래를 향한 디자인'을 주제로 새롭게 제작된 가톨릭대 학위복을 소개했다. 전통과 혁신을 잇는 의미를 담은 이 학위복은 2026학년도 봄 학위수여식에서 공개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가톨릭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