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9일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드론과 대드론(Anti-drone) 기술이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방·산업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지역·시설별 복합·다층 대드론 체계 구축과 국가 및 군사보호시설 방호업무를 지원한다. 지난 8월에는 군·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드론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방대드론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대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상생 협력 △첨단 방위산업 인재 양성 및 전문가 자문 △산·학·연·관·군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중점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드론과 대드론 산업은 국가안보뿐 아니라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며 "의정부시가 첨단 방위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또 하나의 전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