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부상…미래관광 견인

부산=노수윤 기자
2025.10.23 14:05

글로벌도시관광서밋서 14개국 도시 관광비전 모색
서밋 통해 글로벌 통합 플랫폼화 도시 상생·공존 협력

글로벌도시관광서밋 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27∼29일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부산관광공사와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을 열고 미래 도시 관광비전을 모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는 서밋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도시 간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중장기 관광정책 비전도 모색할 예정이다.

14개국 22개 도시의 관광정책 관계자와 국제기구 및 학계·업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오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장회담 및 공동선언문 서명식 △기조세션(UN Tourism 합동) △특별대담 △양자면담 △주제세션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도시 관광로드쇼 등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22개 국내외 도시 시장이 참여해 글로벌 관광도시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시장회담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서밋을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글로벌 관광정책과 비즈니스 교류를 선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TPO는 이번 서밋을 통해 국제 도시관광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존 회원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도시관광 국제기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차세대 관광정책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 관광공유대학' 협력 네트워크도 출범한다.

박 시장은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세계 여러 도시 간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상생과 공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밋을 정례화해 글로벌 관광정책 수립·네트워크 교류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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