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한사지역아동센터, 지역 돌봄 모델 구축 '맞손'

대구가톨릭대-한사지역아동센터, 지역 돌봄 모델 구축 '맞손'

권태혁 기자
2026.04.29 13:02

아동이 제안한 프로그램 설계...현장 체감도 및 수요자 밀착형 체계 강화
사회복지학과 소속 5개 동아리, 아동·노인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구가톨릭대 RISE 세대공존라이프케어 지원혁신사업단과 한사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RISE 세대공존라이프케어 지원혁신사업단과 한사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 RISE 세대공존라이프케어 지원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9일 경북 경산시 한사지역아동센터와 지역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가톨릭대 RISE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와 구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청회 등 사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아동들이 제안한 요구사항을 프로그램 설계에 반영했다.

사업단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 전공 교육이 지역 복지 현장의 수요와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든다.

사회복지학과 소속 5개 동아리는 2026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아동·노인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슈퍼비전을 바탕으로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쌓는다.

이정애 사업단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아동 수요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존라이프케어 사업을 확대하겠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