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시(市) 통합 3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시는 오는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의 평택 통합과 성장의 의미를 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지역·대학·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평택의 도시 발전 방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국·도·시의원, 관계기관, 산업계, 학계,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정 시장은 "평택의 지난 30년은 성장의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평택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