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14일 의정부문화역에서 열린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통합행사에서 '2025 북부권역 지역연계 강화 지원 학생 부문 창업경진대회'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권 12개 대학 참여했다.
총 17개 팀이 접수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들은 기술, 콘텐츠, 헬스케어,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내놨다. 팀별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통해 프로젝트의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차의과학대학교 'PharmaD' 팀의 '약국과 동네 상권을 잇다, PharmaD' 프로젝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은 △문제 정의 명확성 △혁신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즈니스 임팩트상은 동국대학교의 '오브젝트 힐러' 팀과 경민대학교의 'KM-PLATFORM' 팀이 수상했으며 이노베이션 어워드상은 한국항공대학 'BallTRON'(볼트론) 팀과 신한대학교 '멍스텝' 팀이 받았다. 피칭 마스터상에는 경민대학교의 'Gaming virus', 경복대학교의 '조선.com' 팀이, 장려상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세스코스', 경민대학교 'DOT', 서영대학교 '서지회'(서영대학교 지식인 모임)가 선정됐다.
경콘진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 분석 △발표 기획 △모의 데모데이 등 단계별 실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창업팀의 기획력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 북부권 대학생들의 혁신 잠재력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