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다승 기수·조교사 구민성·다실바 축하 포상

부산=노수윤 기자
2025.11.24 13:35

구민성 100승·다실바 500승 기록…최고 기량·성장세 지속

(왼쪽 사진)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왼쪽)이 구민성 조교사을 포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다실바 기수 포상 모습./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올해 2·3분기 다승 달성에 성공한 조교사와 기수 등 말관계자를 포상하고 축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예의 주인공은 100승을 달성한 구민성 조교사와 500승의 고지를 밟은 다실바 기수다.

구민성 조교사는 2002년 서울에서 기수로 데뷔해 2004년 부산경남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2017년 기수 은퇴 후 관리사로 전향해 말 관리와 훈련법 등을 기초부터 다시 배웠고 2021년 부산경남 10조 조교사로 데뷔했다. 첫 출전 후 100일도 되기 전에 첫 승을 올렸다. 또 데뷔 1년 차에 경주마 '캡틴양키'로 G2 대상경주를 두 차례 우승했다. 2023년에는 두 번째 대상경주 우승마 '한강클래스'를 배출하며 성장세를 이었다.

다실바 기수는 현역 외국인 기수 최초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12개국에서 활동하다가 2016년 9월 부산경남에서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두 달 만에 경남도민일보배 대상경주를 우승하고 매주 성실한 기승을 쌓았다. 현재까지 통산 3405전 529승(승률 15.5%, 복승률 29.3%)을 기록하고 있다. 대상경주에서도 14회 우승을 차지했다.

다실바는 탁월한 상황 판단과 기승술로 2023년 암말 삼관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었다. 지난 9일과 16일 부산경남에서 열린 12개 경주에 출전해 1위 7회, 2위 1회라는 압도적 성적을 올렸다. 이틀간 벌어들인 순위 상금만 2억2385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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