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1068명 선발

권태혁 기자
2025.12.01 10:23

내년 1월7일 전기 1차 모집...5개 학부 15개 학과서 1068명 선발
적성·인성검사로 선발...고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한 개방형 전형
이진경 입학홍보처장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의 새 장 여는 원년 될 것"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 교사 전경./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7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체 모집 일정은 내년 2월13일까지 66일간 이어지며, 수능·내신 없이 적성검사(60점)와 인성검사(40점)로 선발한다.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전형으로 운영된다.

대학은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중도탈락율 8.3%)를 기록했으며, 직장인·군인·경력단절 여성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모집의 주요 변화는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전기전자공학과' 신설이다. 해당 학과는 전자기학·전력공학·회로이론 등 기초부터 전기설비 CAD 설계·전력전자·자동제어·PLC 프로그래밍 등 실무까지 다룬다.

아울러 온라인 이론,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실습, 오프라인 특강을 결합해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전자기사·소방설비기사(전기 분야)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에너지·전력 회사, 반도체 공장, 스마트팩토리, 설비관리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AI 학습분석시스템' 도입도 눈에 띈다. 학생의 수강 패턴, 과제 수행, 접속 로그 등을 분석해 개인별 로드맵을 제공하고 학업 부진 조기 경보 체계를 구축했다. 또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지능형 AI 챗봇을 통해 입학 상담, 수강 신청 등을 돕는다.

모집 분야는 △휴먼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심리·재활학부-상담심리치료학과, 행동발달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창의교육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아동복지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 △미래공학부-산업안전소방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실용서비스학부-글로벌뷰티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등 5개 학부 15개 학과다.

건양사이버대는 전국 사이버대 최초로 '다학점 이수제'를 도입했다. 1학년 입학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1년 만에 졸업할 수 있다. 교양 선학습 인정으로 최대 3개 학위까지 취득 가능하다.

군·산업체 위탁 교육생의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해 준다.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도 가능해 소득분위 9구간까지는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입학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은 "2026학년도는 전기전자공학과 신설과 AI 시스템 도입으로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의 새 장을 여는 원년"이라며 "온라인 교육의 강점을 극대화해 인생을 재설계하는 학습자의 든든한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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