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5년 수출 우수 시군 '대상' 수상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5.12.01 14:43

수출기업 수출탑 및 수출유공기업 4개사 선정…지역 농수산식품 글로벌 경쟁력 입증

장흥군 관계자들이 '2025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2025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기업을 시상했다.

장흥군은 올해 1월 수출 전담부서를 신설해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 △수출기업 지원 노력 △신시장 개척 노력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은 친환경 수출장려금 지원 등 원활한 수출 여건 조성을 위해 '장흥군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3개국 300만달러 업무협약과 5개국 74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재 베트남 달랏과 중국 청도 등 2곳에 장흥군 특산품 해외 판매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도 해외 판매센터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2023년과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수출기업 부문에서도 다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유공기업에는 정남진장흥표고가, 수출탑 100만달러는 세화J&J식품이, 50만달러는 미가원, 30만달러는 영농조합법인 풋거름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 군 농수산식품의 품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이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