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최근 화학공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IMC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CO-SHOW 차세대 디스플레이 챔피언십'에 참가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협의회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CO-SHOW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 대학이 전공과 무관하게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66개 대학과 18개 컨소시엄이 참가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AI, 스마트기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호서대 IMC팀은 송유나·위선영·유지은 화학공학과 학생(1학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5개월간 △주제 선정 △설계 △발표 준비 등을 수행했다.
IMC팀은 지난 10월 전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 발표 평가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단국대와 경희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송유나 학생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철희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장은 "신입생 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은 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반도체·AI 기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