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신설 1년 단축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모든 항목을 통과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전문적인 의료 보조 서비스를 수행하는 국가자격 전문인력이다. 동물보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평가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정수연 반려동물케어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반려동물 의료 수준 향상과 산업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인증을 계기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설된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보건, 미용, 훈련, 매개치료, 재활치료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할 수 있는 교수진과 전용 실습실을 갖췄다. 또 대구시수의사회, 경상북도수의사회, 지역 대형 동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