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사업 순항 중…목표가 6만7000원으로 상향-KB

롯데정밀화학, 사업 순항 중…목표가 6만7000원으로 상향-KB

김경렬 기자
2026.05.22 08:16

KB증권은 롯데정밀화학(52,800원 ▲1,400 +2.72%)에 대해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호르무즈 봉쇄 전부터 IT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성소다와 TMAC(반도체 현상액 생산 원료)의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하는 문제는 홍해를 통해 우회 수입하고, 동남아·오세아니아 수입량을 늘리며 대응하고 있다.

KB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7% 늘어난 3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수급 문제는 없고 인상된 원가는 판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오히려 가성소다는 경쟁사 생산 차질에 국제가가 상승하고 있고 전쟁 후 유럽 이란 재건에 에피클로로히드린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롯데정밀화학의 5월 주가는 25% 하락했다"며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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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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