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타 지역 주민도 '서울형 키즈카페' 즐길 수 있다

정세진 기자
2026.02.05 11:15

서울 방문한 타 지역 주민도 서울시민인 가족과 동반시 이용 가능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서울형 인증을 받는 민간 키즈카페에서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에는 전체 '서울형 키즈카페'의 94%인 110개소가 문을 연다. 시립 1호점(동작구), 시립 뚝섬자벌레점 등 규모가 크고 놀거리가 많은 시립 키즈카페 7개소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시립 공예마을점, 팔각당점, 옴팡점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서울시민 외에도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 올라오는 타 지역 주민도 서울에 사는 가족과 동반하면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둔 서울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운영현황, 예약정보 등은 우리동네키움포털(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을 통해 접속 가능)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쓸 수 있는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 62개소도 설 연휴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시설별 사정에 따라 운영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설 연휴와 방학 동안 아이들과 양육자가 보다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총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올해 발행 예정인 총 45억원 중 1차 발행분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민간 키즈카페는 서울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위치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가맹점 목록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설 연휴 중에도 문 여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많이 있는 만큼 서울에 남으시는 시민들은 물론, 가족을 만나러 서울을 찾는 분들 모두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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