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갤러리 문열자 1만명 몰렸다…"서울 대표하는 명소로"

오진영 기자
2026.02.08 13:44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사 지하 공간에 마련된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에서 작성한 방명록을 걸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시는 지난 5~7일 진행한 복합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의 개관 기념행사에 1만11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서울의 매력과 미래 비전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서울갤러리를 직접 경험하도록 꾸며졌다. 지난 6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갤러리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콘텐츠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 기간 스탬프투어나 미니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내 친구 서울관', '서울 마이 소울샵' 등 공간에서 열린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시민이 많았다. 체험형 과제를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굿즈(기념품)가 증정됐다.

미디어아트나 AI(인공지능) 키오스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관도 관람객으로 붐볐다. 1600대 1로 축소된 서울시 전체 지도 모형, 2m 지구 모양의 '미디어 스피어'나 5대 도시 모형 등 여러 콘텐츠가 운영됐다. '키즈라운지'에도 어린이 관람객의 발길이 잇따랐다.

서울갤러리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특화 굿즈를 선보인 '서울 마이 소울샵'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았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인 '트리투바'와 협업한 수제 초콜릿이나 굿즈도 행사 기간 동안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시는 개관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갤러리를 서울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서울갤러리가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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