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민간 주도로 '지식재산 거래시장' 넓힌다

대전=허재구 기자
2026.03.04 14:03

'민간 협력거래기관' 6개사 신규 모집

‘민간 협력거래기관’ 신규 모집 공고 포스터./사진제공=지식재산처

지식재산처는 오는 19일까지 지식재산거래소(한국발명진흥회 소속)와 지식재산 거래 공동 중개를 수행할 '민간 협력거래기관' 6개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 중심으로 이뤄지는 지식재산 거래를 민간으로 확대해 관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지식재산 거래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다.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지식재산거래전문관과 지식재산 거래·중개 전과정을 진행하면서 거래 단계별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공동중개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수입을 기여도에 따라 배분(40%~70%)받게 된다. 공공의 '지식재산거래소' 상표 사용 허가로 지식재산 거래기관으로서의 공신력도 높일 수 있다. 온라인 지식재산 거래플랫폼을 통한 기관의 홍보와 지식재산 거래 수요·공급 정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처 관계자는 "2020년부터 매년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기관을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지정, 누적 36개 기관에 '민간 거래전문기관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국가지식재산 거래 플랫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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