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 개최...AI 반도체 전략 논의

가천대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 개최...AI 반도체 전략 논의

권태혁 기자
2026.03.04 16:19

CES 2026과 연계...차세대 SoC 기술 및 사업 전략 공유
시스템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 협력 모델 구축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에 참석한 가천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천대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에 참석한 가천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가 4일 교내 비전타워 컨벤션홀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함께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From CES to Global Fabless Leaders)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과 연계해 마련됐다. 국내 팹리스 기업과 정부, 지자체, 학계 관계자 170여명이 AI·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술 흐름 및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을 비롯해 김용석 반도체교육원장,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CES 2026 기술 동향 특강 △AI 반도체 산업 전망 발표 △팹리스 CEO의 인사이트 공유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제조업 기반과 연계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 방안과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 간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용석 가천대 반도체교육원장은 "이번 CES를 통해 온디바이스와 피지컬 AI 확산 흐름을 확인했다"며 "우리나라는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췄다. 지금이 AI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풀스택 역량을 갖춘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천대는 산업부 '반도체 인프라 구축사업'과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2024년 정원 400명 규모의 반도체대학과 반도체교육원을 설립했으며, 이번 서밋을 계기로 팹리스 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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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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