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신설 3개교 교명, 도민 의견반영 결정

경남=노수윤 기자
2026.03.04 14:59

공모 교명 대상 도민 선호도 조사 후 7월 확정

3개교 교명 선호도 조사 포스터./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2027년 3월 문을 여는 신설 학교 3곳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3개교는 창원특례시의 (가칭)신항고등학교와 (가칭)진해나래울학교, 거제시의 (가칭)장평고등학교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12일부터 2월26일까지 교명을 공모했다. (가칭)신항고등학교와 (가칭)장평고등학교에 각각 19건, (가칭)진해나래울학교에 36건 등 74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선호도 조사는 중복 제안을 제외한 △(가칭)신항고 13개 △(가칭)장평고 17개 △(가칭)진해나래울학교 33개를 대상으로 한다.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국민생각함이나 네이버 폼에 접속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표를 가장 많이 얻은 상위 5개를 대상으로 '경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와 '경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쯤 교명을 확정한다.

최치용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 가족과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학교 이름을 짓겠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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