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 고용률은 67.1%, 경제활동참가율은 68.7%로 집계됐다. 이는 생산가능인구의 실제 취업 및 노동시장 참여가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다는 의미로, 두 지표 모두 경기도 1위다.
시는 산업, 정주 환경, 생활 인프라의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가 양질의 노동시장 참여 여건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받았다. 화성시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실적도 탄탄하다. 1:1 맞춤 상담과 기업 수요 기반 인력 매칭을 통해 지난해 4509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았다.
유정현 시 노사협력과장은 "그간 추진한 '직·주·락'(일·주거·여가) 기반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지표로 증명된 것"이라며 "구직자 맞춤형 지원과 기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