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4를 재정비해 시민에게 다시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숲과 자연'을 주제로 조성한 근린공원4는 지난 1월 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계받아 조기 개방된 공원이다. 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기간 내 시설 보완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이 실제로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원에는 휴식 공간 '숲고요'를 조성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부 구간은 초화류 식재 등 추가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어린이를 위한 자연형 놀이공간 '자연상상터'도 마련했다. 모래놀이터와 그림 그리기 공간을 갖춰 창의적 놀이와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 공간 '그린짐'(Green Gym)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근린공원4가 휴식과 놀이, 운동 기능을 갖춘 복합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라며 "단순한 녹지를 넘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