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해외유치방문단이 지난달 3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6개 대학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정주형 취업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 방문단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현지 교육환경과 학생 역량을 직접 점검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반랑대 △빈증경제기술대 △반랑사이공전문대 △프엉동대 △동탑공동전문대 △동탑농업환경공학대 등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술·교육 교류 추진 △교수·학생 교류 △한국어 연수 및 교육 지원 △복수학위 등 정규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지원 등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자동차·기계 기술 분야의 우수한 베트남 유학생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어와 전공 교육을 연계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졸업 후 지역 기업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모델을 고도화한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현지 대학의 교육 여건을 면밀히 확인한 뒤 협약을 체결했다"며 "우수한 유학생을 지역 산업 인재로 성장시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뿌리산업 외국인력양성대학 △글로벌 취업선도대학 등 다양한 유학생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