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A,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 최종 선정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6.04.02 11:22

중소기업 AX 전환·재직자 AI 직무 역량 강화…AI 인재 양성·기업 경쟁력 강화 '투트랙' 추진

광주AICA 전경/사진제공=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광역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AICA')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진행되며 중소기업의 AX(AI 전환)과 재직자의 AI 직무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총사업비는 15억원 규모로 권역 거점센터 선정에 따른 추가 재원도 확보해 지역 산업 전반의 AI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은 AICA와 전남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AICA는 기업 발굴 및 진단, 인프라 제공, 핵심기업 PBL 기반 교육 수행을, 전남대는 교육과정(일반, 전문)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의 실제 업무 흐름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과 실증을 연계해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훈련, 실증,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AX 지원 모델을 구현한다.

AICA는 협약기업 30개사 이상을 발굴해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AX 전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리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교육과 실무 중심 전문 과정,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PBL)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추진한다.

오상진 AICA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인재양성, 기업지원, 실증으로 이어지는 광주 AI 생태계가 산업 전환 단계로 본격 확대될 것이다"며 "기술 교육을 넘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AX 전환을 지원해, 광주를 AI 기반 산업 전환의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