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 28곳 확정

나주=나요안 기자
2026.04.13 14:49

봉사로 농촌에 활력을…10월까지 전국 농촌서 맞춤형 재능 나눔

농촌재능나눔봉서활동(의료 활동)./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할 전문 봉사단체 2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은 개인과 단체가 보유한 재능을 농촌에 나누며 주민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의료, 미용, 농기계 수리 등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봉사단체와 기업체 등을 발굴해 전국 농촌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1220개 단체, 19만여명이 참여해 1만여개 농촌 마을에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일반단체 20곳, 지역단체 8곳 등 모두 28개 단체가 선발됐다.

이들 단체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10개 광역시도, 160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수요에 맞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 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부문이다.

이희억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된 농촌 지역에 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널리 알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