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김용석 AI·SW융합대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상은 정보통신(ICT) 분야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 학장은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학장은 2021년 인공지능학과 설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AI·SW융합대학'을 출범시키며 AX 중심 교육 체계를 확립했다. 건양대의 'SW중심대학사업' 선정을 주도했고 6단계 벨트형 'AX-MASTER' 인증제, 전교생 필수 SW 교육인 'KY-Vision'을 도입하는 등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 시스템을 완성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일반인 대상 AI·SW 교육과 '찾아가는 AI·SW 에너지 버스' 등을 통해 연간 5400여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AI 인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과 논산, 계룡 지역 초·중·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산업계와의 인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예약기업 모델'은 건양대만의 산학협력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71개 협약 기업 실무진이 커리큘럼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랩콥스'(Lab-Corps)를 통해 지역 기업 성장과 학생 정주율 향상을 이끌어냈다.
교육 범위 확장에도 성과를 냈다. 재직자 대상 'AID 30+ 집중캠프'와 '매치업 사업'을 수주했으며, 육군 제32보병사단과 협력해 군 장병 500여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고품질 K-MOOC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교육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김 학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디지털 교육 혁신의 진정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의 'AI중심대학' 정책에 발맞춰 건양대를 글로벌 수준의 AI 교육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