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안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안성시 "노동절 날 오세요"

어린이날 안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안성시 "노동절 날 오세요"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22 16:29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올해 노동절(5월1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당겨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부모들이 일터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일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내가 주인공인 오늘!'을 슬로건으로 5월1일 오전 10시부터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슈 및 복싱 시범 △청소년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어린이 뮤지컬 및 발레 공연 등이다.

행사 대미는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화려한 피날레 퍼레이드가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약 3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노동절 공휴일 지정을 맞아 시민들이 일터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만 어린이날 당일인 5월5일에는 별도의 행사가 열리지 않으므로 시민들께서는 방문에 착오가 없으시길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