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국내 경제 여건 악화와 고용시장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비 연계(매칭) 사업비 증액을 요청해 청년 취업 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비상경제본부의 복지안정대응 분야 대책으로 이를 통해 청년 고용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등이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수당과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한다. 사업비 6억5900만원에서 89000만원을 증액해 총 7억48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130명→155명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기업 탐방 △취업 상담 및 고용정책 연계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과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년드림옷장',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청년 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동전쟁의 여파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청년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청년 취업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