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만으로 휴대폰 개통한다" 극동대, KT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

권태혁 기자
2026.04.22 10:24

3개월 요금 지원 및 무료 유심·상해보험 등 맞춤형 혜택 제공

극동대와 KT 청주지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극동대

극동대학교는 최근 KT 청주지사와 입국 초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통신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총장, 남의석 대외협력처장, 김은희 유학생지원센터장과 유용근 KT 청주지사장, 홍성욱 청주지사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극동대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외국인등록증 없이 여권만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T는 유학생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3개월 요금 지원 △무료 유심 제공 △상해보험 1년 무료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운영 △외국인등록증 발급 이후 요금제 전환 지원 △요금제 컨설팅 등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통신 서비스를 운영한다.

박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지사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통신 이용 편의를 높여 한국 생활 적응을 돕겠다"며 "향후 대학,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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